프롤로그 - 앱테크 리뷰를 시작하며
앱테크 리뷰를 시작하며
나는 두 달전까지 <앱테크>라는 말이 있는지도 몰랐다. 10년 넘게 이용해온 <OK캐쉬백>이 앱테크의 하나라는 것도 처음 알았다. 그러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<앱테크>에 대한 영상을 보고 나서야 앱테크가 무엇인지, 리워드앱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. 앱테크의 정의 아래와 같다(자료 출처 : 위키백과)
★ 앱테크(App tech) : 스마트폰(smartphone)의 리워드앱을 이용한 재테크 방식.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앱 광고를 보거나 설문조사 등의 활동을 하면 적립금이나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, 적립금은 일정 금액 이상 모이면 실제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다. 사용자들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부수익을 얻을 수 있고, 앱 광고주 또한 이런 혜택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.
이미지 출처 : 대한민국정책브리핑
<OK캐쉬백>이 포인트를 모아 카카오페이지 포인트로 바꾸어 웹소설이나 웹툰을 보는 것이 나의 유일한 앱테크(?)였는데, 앞서 말한 유튜브 영상을 본 뒤 신세계가 열렸다. 지금 내 앱에는 열 개가 넘는 리워드 앱이 깔려있다. 두 달 동안 약 12만원 남짓한 현금 수익과 2개의 기프티콘을 얻었다. 적으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하는 입장에서는 꽤나 기운이 난다. 더욱이 팬데믹으로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꽤나 도움이 될 것이다.
그러나, 명심해야 할 것은 <앱테크>는 결코 본업으로 삼을 수는 없다. 쏠쏠한 용돈 벌이나 부업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.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거나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.
앞으로, 내가 경험한 앱테크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 볼까한다.